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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셀프 부적에 폭소 "잘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30 22:18 | 최종수정 2015-10-30 22:18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이 차승원의 정성이 담긴 셀프 부적에 웃음을 터뜨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한 달여 만에 만재도를 다시 찾은 차승원, 유해진과 재합류한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문어, 돌돔 잡기 부적을 직접 제작했다. 부적에는 '문어를 꼭 잡고 싶어요', '돌돔도 꼭 잡고 싶어요'라는 간절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유해진은 "잘했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차승원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손호준은 "부적을 작게 만들어서 신발 깔창 밑이나 베개에다 넣어두신다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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