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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기량
그는 과거 사귀었던 남자친구에 관하여 얘기하던 중 "보수적인 남친을 만나서 더운 여름에도 반팔 티에 긴 청바지를 입고, 남친이 먹고 싶은 대로 식성을 맞춰줬다"며 평소 남자친구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맞춰주는 여자친구임을 고백했다.
또 박기량은 "아버지가 엄청 엄했다. 그래서 여태껏 외박도 한 번 해본 적이 없다"며 지금껏 밝혀지지 않았던 진정한 보수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0일 오후 10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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