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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첫 주연 영화 '더 폰'으로 흥행몰이 중인 배우 배성우가 압도적인 악역 연기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악역의 배성우 배우를 다시금 보게 된 멋진 영화"(kyw8****), "배성우 이 배우는 뭐지? 대박이다 진짜"(Boll******) 등 호의적인 평을 남기며 배성우를 극찬하고 있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손현주, 배성우, 엄지원이 호흡을 맞췄다. 22일 개봉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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