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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한국의 영화팬과 만날 날을 기다린다." 영국 배우 리암 니슨이 영상을 통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리암 니슨은 이 영화에서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역을 맡는다.
리암 니슨은 "한국 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다룬 영화를 통해 한국의 영화팬들을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 연합군(UN)이 진행한 인천상륙작전을 배경으로 남한군과 북한군 사이의 치열한 첩보 작전을 다룬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 UN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 첩보작전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6월 25일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11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포화 속으로',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을 선보인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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