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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김소현이 영화 '덕혜옹주'에 합류한다.
극중 김소현은 일제 치하에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소녀 시절을 연기한다. 성인 덕혜 역을 맡은 손예진의 아역이다.
소녀 시절의 덕혜는 백성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지만, 아버지 고종의 암살을 목격한 뒤 180도 변한다. 나이는 어리지만 백성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길을 택한다.
영화 '덕혜옹주'는 11월 촬영을 시작한다. suzak@sportschosun.com·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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