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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에 매료된 심사위원들 '눈빛 반짝'...무대 보니 '감탄의 연속'
백지영은 "이런 명곡을 골라서 노래한다는 건 간이 큰 사람인가 싶다. 나도 예전에 이선희 옆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데 심장이 귀 옆에 있는 줄 알았다. 포텐 터지고 너무 좋았다"며 96점을 줬다
이어 윤종신은 "다른 가수와 비슷한 목소리라는 우려를 지워 버렸다. 연차가 있는 것들이 여기서 드러났다. 노래에 맞게 본인을 조절할 줄 안다는 것을 느꼈다"며 "동료들이다 보니까 단비 양 노래할 때 밴드에서 힘을 준다. 멋진 무대였다"면서 93점을 줬다.
성시경은 "'슈퍼스타K'에서 밥을 안 주는지 너무 말라가는 것 같아 걱정인데 노래 해석이 좋았다"며 "단비 씨 장점은 조용하게 내는, 발라드에서 제일 중요한 조그맣게 소리 내는 음이 너무 예쁘다. 너무 잘했다. 오늘은 더 잘했다"며 94점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TOP5로 자밀 킴, 케빈 오, 중식이, 천단비, 마틴스미스로 결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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