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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god 윤계상, 익명 안경 착용 "마음 놓인다" 폭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14:39


'컬투쇼' god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god 윤계상이 '익명 안경'을 착용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god가 12년 만에 완전체로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윤계상에게 "피곤한 것 같다. 창백해 보인다"고 말했고, 손호영은 "윤계상은 어디를 가도 이런다. 쑥스러워하고 낯설어한다"고 대신 설명했다.

그러자 컬투는 윤계상에게 '익명 안경'을 건네며 "우리가 음성 변조할 때 사용하는 건데 방청객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계상은 '익명 안경'을 바로 착용하며 "정말 편하다. 마음이 놓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god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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