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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준수의 4번째 아시아 투어 공연을 보기 위해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팬들 위로 대형 폭죽 꽃이 피었다.
XIA준수는 "이번 앨범은 가을 계절에 듣기 좋은 곡들을 선물하고자 만들었다. 이렇게 야외무대에서 여러분과 호흡하며 신곡 무대를 꾸미게 되어 더욱 특별한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이렇게 큰 공연장에 서서 내 음악을 사랑해 주는 분들이 한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불러주는 그 순간을 함께하면 감사함이 크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여러분 덕분에 내가 이 무대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공연장을 찾은 팬 카즈코씨는 "준수의 콘서트는 멋짐, 섹시함, 귀여움, 사랑스러움, 잘생김, 감탄 등 다양한 모습이 공존한다. 정말 마법처럼 빨려든다. 이번 신곡은 또 한 번 마음을 울리는 곡이고 그의 목소리는 너무 아름다웠다."는 소감을 전하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요코하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XIA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 공연을 이어나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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