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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변요한-윤균상, ‘캐릭터 3단 변천사’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0-26 00:04

SBS <육룡이 나르샤>와 <뿌리 깊은 나무>를 보면 '대세 배우' 유아인, 변요한, 윤균상의 과거와 미래를 알 수 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여심(女心) 스틸러 유아인, 변요한, 윤균상의 '캐릭터 3단 변천사'가 공개됐다.

유아인, 변요한,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이방지(땅새)', '무휼' 역을 맡아 5회부터 본격 등장,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구현해내며 숱한 이슈들을 낳고 있다. 그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와 <뿌리 깊은 나무> 속 이방원, 이방지,무휼 캐릭터의 성장과정이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사진에는 이방원, 이방지(땅새), 무휼의 유년 시절을 연기한 남다름, 윤찬영, 백승환부터 현재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아인,변요한, 윤균상, 그리고 <뿌리 깊은 나무>에 등장했던 백윤식, 우현, 조진웅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 있다.

자신만의 세계를 갖고 싶던 꿈 많은 소년에서 새 나라의 철혈 군주로 거듭난 이방원, 다툼이라곤 모르던 우직한 소년에서 조선을 뒤흔드는 출상술의 대가가 된 이방지(땅새), 순진무구한 소년에서 당대 최고의 무사로 다시 태어난 무휼까지, 9명의 배우에 의해 탄생한 세 캐릭터는 세대 초월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아역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유아인, 변요한, 윤균상이 등장하면서 <뿌리 깊은 나무>의 이방원, 이방지, 무휼 캐릭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들의 미래를 보여준 <뿌리 깊은 나무>와는 또 다른, 조선 건국을 위해 힘을 합칠<육룡이 나르샤> 속 이방원, 이방지, 무휼의 성장과 활약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6일(월)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7회에는 신조선 건국을 꿈꾸는 정도전(김명민 분)에게서 희망을 본 이방원과 썩어빠진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풍운아가 된 이방지, 자의 반 타의 반 무사의 길을 걷게 된 무휼이 정도전에 의해 함주로 모이게 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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