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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채연이 노출의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게스트들은 본인이 평소에 시도하지 못했던 메이크업이나 평소 자주하는 메이크업을 도화지장의 얼굴에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채연은 "직접 해본 적은 있지만 밖에 하고 나간 적은 없다"는 만화 세일러문 메이크업을 도화지정의 얼굴에 시도해 폭소를 자아냈다. 눈 주변을 하얀색으로 칠하고 아이라이너로 아래 속눈썹을 그린 정체불명의 메이크업 때문에 장도연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살롱드림'에서는 "화가 나면 물병을 던진다"는 채연의 소문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채연은 "실제로 물병을 던진 것은 맞다. 그런데 사람에게 던진 건 아니었고 그냥 바닥에 던진 것이다"라고 밝히며 "생방송 무대가 있으면 매니저가 음원을 방송국에 보낸다. 현장에 도착해서 큐시트를 확인했는데, 음원 길이가 다르더라. 확인해보라고 시켰는데도 괜찮다고 하기에 그냥 무대에 올라갔다. 그런데 다른 버전의 반주가 나오더라. 긴장도 많이 하고 화도 나서 손에 들고 있었던 물병을 벽에 치게된 것"이라고 소문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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