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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해군 2명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23일 오후 9시 55분쯤 인천항 인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B(19)양에게 사진을 찍자며 가슴을 만지고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천항에 정박한 군함으로 돌아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A씨 등은 우리 해군과 친선 교류를 위해 전날 오후 인천항에 도착한 인도 해군 300여명의 일원이었다. 이들은 27일 필리핀 마닐라로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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