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 혼자 산다’ 김혜수-김용건, 주고받는 칭찬 ““회식 때 고기 한 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24 11:45



나 혼자 산다 김혜수

나 혼자 산다 김혜수

배우 김혜수와 김용건이 서로 칭찬을 주고받으며 절친한 사이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 김혜수,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가족계획'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용건은 김혜수와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김용건은 "영화 제의가 들어왔을 때 마동석과 김혜수가 출연한다기에 바로 한다고 했는데 결국 하길 잘했다"고 칭찬을 시작했다.

이에 김혜수는 "저번에 선생님이 고층빌딩에서 용기를 내시는 걸 보고 정말 젊게 사시는 것 같다"라며 "항상 후배들을 먼저 챙겨주시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며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유머러스하시고 정말 귀여우시다"고 말했다.

또 김혜수는 "회식 때 고기를 매번 한 점씩 숟가락에 올려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김용건과 함께한 회식 자리를 언급했다. 이에 김용건은 "다른 여자들한테는 안 그런다. 김혜수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