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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혜수
이날 김용건은 김혜수와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김용건은 "영화 제의가 들어왔을 때 마동석과 김혜수가 출연한다기에 바로 한다고 했는데 결국 하길 잘했다"고 칭찬을 시작했다.
이에 김혜수는 "저번에 선생님이 고층빌딩에서 용기를 내시는 걸 보고 정말 젊게 사시는 것 같다"라며 "항상 후배들을 먼저 챙겨주시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며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유머러스하시고 정말 귀여우시다"고 말했다.
또 김혜수는 "회식 때 고기를 매번 한 점씩 숟가락에 올려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김용건과 함께한 회식 자리를 언급했다. 이에 김용건은 "다른 여자들한테는 안 그런다. 김혜수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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