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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혜수 김용건
이날 방송에는 김용건과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김혜수가 깜짝 등장했다. 김혜수는 김용건을 보자마자 포옹했고, 김용건은 "열흘 만에 보는 건데도 보고 싶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김용건에게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친딸처럼 살갑게 굴었고, 김용건과 서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촬영장을 다니는 등 부녀 사이처럼 지냈다.
또 김용건은 이날 김혜수에게 아로니아를 선물하며 "지금도 예쁘고 동안이지만, 더 동안 된다더라. 건강하게 오래오래 대한민국 국민배우로 사람들한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감동받은 듯 "내가 이런 걸 받아도 되냐"며 행복한 표정으로 김용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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