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엘리베이터'만 생각하는 아이가 있다. '영재 발굴단' 사상 가장 특이한 영재다.
그런데 틈만 나면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느라 몇 시간씩 사라지곤 해 홍석 군의 엄마는 항상 마음을 졸인다. 최근에는 외출 금지령까지 내렸다.
한편, '영재 발굴단'의 게스트로 함께한 에릭남은 어렸을 때 독특한 것에 빠진 적 없느냐는 질문에 "벌레요. 지렁이, 달팽이 이런 거 엄청 모아서 키우고 그랬어요." 라며 남다른 과거를 밝혔다.
놀라운 공간지각능력과 그림 실력을 가진 9살 김홍석 군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55분 '영재발굴단'에서 알아본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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