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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한국인 최초, 임형주 1위 예언 "완벽한 연주, 예상했던 결과…자랑스럽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21:59 | 최종수정 2015-10-21 21:59



조성진 한국인 최초. ⓒAFPBBNews = News1

조성진 한국인 최초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일찌감치

조성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1위를 예언했다.

임형주는 21일 자신의 SNS에 "곧 발표될 쇼팽 콩쿠르의 결과를 떠나서 누가 뭐래도 이번 대회의 최고 연주자는 조성진이다!"라고 단언했다.

이번 대회 조성진의 연주를 꾸준히 지켜봐온 임형주는 "정말 '완벽한 연주'였다. 예원학교 후배이기도 한 조성진군!! 그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응원했다.

마침내

조성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1위 소식이 발표되자 임형주는 "당연 예상했던 결과! 김연아, 조성진 같은 세계적인 인재를 보유한 예체능 강국 코리아" 등의 글로 기쁨을 드러냈다.

조성진은 현지시간 18일부터 20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진 이전 한국의 최고 성적은 임동민-임동혁 형제의 공동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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