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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팬커뮤니티, 현금 1000만원 책 6950여권 기증 '훈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6:31 | 최종수정 2015-10-21 16:31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이름을 딴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이 개관했다.

2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의 한 팬커뮤니티가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아 신안군 팔금도에 현금 1000만원과 책 6950여권(1300만원)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을 개관했다.

박유천 도서관은 같은 지역 섬마을 장산면에 1호점과 흑산도에 2호점을 건립된 바 있다.

이번 팔금도에 개관된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은 도서관 기능과 공부방 기능, 영화관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영화관으로도 운영하는 등 지역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한편 지난 2010년 9월 창설된 해당 팬커뮤니티는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로서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하고자 창설 이래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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