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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프릴이 간다' 제작. 26일 첫 방송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3:33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일 오후 1시 DSP미디어의 네이버TV 캐스트, 에이프릴 공식 오피셜 채널 등에서 공개된 에이프릴의 리얼리티 티저 영상은 화려한 CG와 함께 '에이프릴이 간다'라는 문구와 버스 모양의 로고가 나타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이프릴은 핑클, 카라, 레인보우에 이어 DSP미디어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으로, 지난 8월 말 타이틀 곡 '꿈사탕'으로 데뷔 1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인기가 날로 높아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에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이 간다'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했다. 무대 위의 아티스트가 아닌, 평균 연령 17.5세인 엉뚱 발랄 소녀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당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에이프릴이 간다' 포스터 공개, '에이프릴이 간다' 예고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로 구성된 6명의 소녀들이 보여줄 리얼하고도 청정한 매력은 오는 26일부터 총 4주 동안 평일(월~금) 총 20회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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