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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걸스데이, 문체부장관 표창 유력…유일한 걸그룹 수상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1:37


걸스데이.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걸그룹 걸스데이가 한국 대중문화와 한류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오는 2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이 유력하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 기여도, 사회공헌도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한국콘텐츠진흥원장표창 등 5개 부분에 걸쳐 29명이 수상한다.

걸스데이는 수상자 중 걸그룹으로는 유일하다. 만약 걸스데이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면 지난해 EXO, 이승기 바통을 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얻는다.

걸스데이는 이날 공연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화려하고 상큼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다. 대중문화 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제도다.

29일 오후 2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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