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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극장' 이파니
이날 이파니는 어머니에 대해 "모녀라는 말 자체가 어색하다"며 "진짜 모녀 같이 돼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니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식을 못 돌봐주는 부모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은 범죄 수준이다"라고 어머니를 원망했다.
이에 이파니의 어머니는 딸이 "왜 나를 버렸느냐"라고 묻는 질문에 "보낼 때 그 심정 생각 해봤느냐. 그 이야기를 하면 가슴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이파니 역시 "미안해 하지 말라. 그냥 안겨보고 싶었다"라고 서로 감싸 안고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파니는 6살 때 떠난 어머니와 연예계 데뷔 후 15년 만에 연락이 닿아 재회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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