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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이지성, 11월말께 출산 예정…14세 연상 남편 이지성 누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07:47 | 최종수정 2015-10-21 07:48


차유람 이지성 임신

당구선수 차유람(28)의 임신소식이 전해지면서 14세 연상의 남편 이지성(42)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일 차유람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차유람이 임신한 것이 맞다"며 "하지만 임신 몇 개월차인지, 출산 예정일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차유람이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이 뒤늦게 임신 소식을 접한 후 무척 기뻐했다고 전했다.

차유람은 14세 연상인 이지성 작가와 교제 8개월만인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 책을 접한 뒤 인문 고전 독서 모임에 참가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이지성 작가는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특히 지난 2010년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이어 '생각하는 인문학'을 출간하면서 한국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 셀러 작가로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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