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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에릭남이 <영재 발굴단>에 게스트로 출연해 '엄친아'의 면모를 드러낸다.
가수 겸 방송인 에릭남은 <영재 발굴단>과 함께하는 소감을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말하며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선보인다. 고등학교 시절 동양인 최초 학생회장을 지낸 경험과 미국의 수능시험인 SAT에서 800점 만점 중 750점을 받은 사연도 공개한다.
한편, 에릭남은 <영재 발굴단>에 출연한 아이들을 보면서 "저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 이 친구들이 할리우드 스타들보다 더 대단한 것 같다"며 연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에릭남을 놀라게 한 강태공 소녀 김민서 양과 뛰어난 공간감각 능력을 갖춘 김홍석 군의 사연은 오늘 저녁 8시 55분 SBS <영재 발굴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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