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의 폐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낼 JTBC 토일미니시리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인 김가은(문소진 역)과 김희원(정민철 역)의 분석 포인트가 공개됐다.
여기에 김희원이 맡은 '푸르미마트'의 부장 정민철 캐릭터는 '악덕', '피하고 싶은 직장상사 1순위', '요주의 인물' 등의 키워드로 그가 마트에서 어떤 존재인지 예상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금 있는 판매사원들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전부 다 내보내세요"라는 대사는 위협감까지 느끼게 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김희원은 '푸르미마트'에서 벌어진 부당해고 사건에 큰 관계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김가은과 부당해고의 지시자 김희원 두 사람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가은과 김희원의 색다른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토일미니시리즈 '송곳'은 10월 24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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