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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특집' 한채아, 구급법 훈련 1등 '코 파는 절세미녀 여배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12 07:38



'여군특집' 한채아

'여군특집' 한채아

구급법 훈련에서 1등을 한 배우 한채아가 코를 파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멤버들이 부사관 학교를 수료하기 전 구급법 훈련, 격투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정신을 잃은 사람을 상대로 조치하는 '인공호흡법'과 '운반법'에 대해 교육 훈련을 받았고, 구급법 훈련 결과 발표에서 한채아가 1등을 했다.

이에 한채아는 "역사적인 날이다. 많은 훈련 중에 마지막 날 1등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다"는 그는 합숙소로 돌아와 콧구멍 안에 쌓인 먼지를 파며 털털함을 드러냈다.

유선은 한채아가 코를 파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한채아 후보생 코를 판다"고 일렀고, 이때 제시가 나타나 자신도 함께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아와 제시는 거울을 보며 휴지로 격하게 코를 후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채아는 그런 제시의 모습을 보며 "더럽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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