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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폰' 손현주가 엄지원과의 호흡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배성우 얼굴만 많이 봤던 것 같다. 전화로만 엄지원과 통화하고 그 감정을 받아야하는 입장에서는 힘들었다. 엄지원 또한 그랬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손현주는 "처음 시작했을 때 엄지원과 녹음을 같이 했고 현장 녹음도 같이 했는데 힘든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얼굴 좀 보고 연기하는 때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유발했다.
손현주는 극중 과거를 되돌려야 하는 남편 고동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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