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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독도 뉴스' 시리즈 동영상을 함께 제작하여 화제를 모았던 배우 조재현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서울의 상징인 '한양도성'에 관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그는 "서울시에서는 한양도성을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한양도성을 서울의 상징물로 만드는 것은 외국인들에게 서울을 '역사적인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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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영상 제작에 함께한 조재현은 "드라마 '정도전'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정도전이 한양도성에 기여한 점을 부각하여 해외 홍보도 중요하지만 국내 네티즌들에게 한양도성의 역사적 의미를 잘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은 서울시가 후원을 했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15 한양도성 문화제'가 한양도성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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