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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학창 시절 잘생김의 노력 “코 밑 점 뺐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02 21:23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코 밑에 있는 점을 제거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정재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와 함께하는 오픈토크에 참석해 관객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정재는 "최근 코 밑에 있는 점을 빼기 전 사진이 공개됐다"면서 "저희 어머니가 코 밑에 점이 있었다. 꽤 큰 사이즈의 점이 있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조그맣게 있었는데 그게 점점 커지더라"고 이야기를 풀었다.

이어 이정재는 "점은 고등학교 1학년때 뺐다. 어머니가 대학교 들어가시면서 빼셨고 저는 어머니가 고1때 데리고 가서 빼주셨다"며 유쾌한 웃음을 지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총 11개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이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에서 상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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