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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때로는 상큼하고 때로는 애절하게! 출구 없는 매력에 엄지 척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02 19:19


배우 김현주가 엄지를 치켜들게 만드는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열연중인 김현주가 독고용기 캐릭터의 리얼한 감정들을 담은표정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 속 김현주(도해강 역/독고용기 역)는 독고용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특유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김현주의 독고용기표 희노애락 표정 세트는 도해강 캐릭터와는 상반된 매력을 자랑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빛, 말투 등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극대화시키는 그녀의 살아있는 표현력은 명연기와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탄생시키고 있다는 반응.

이처럼 주말 안방을 단단히 쥐고 있는 김현주가 극 중 자취를 감춘 독고용기와 기억을 잃고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인 채 살아가는 도해강의 삶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해강(김현주 분)이 자신의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로 살아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 말미 진언(지진희 분)과의 재회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천의 얼굴 배우 김현주는 내일(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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