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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요란했던 이들이 가고 유유자적한 그들이 돌아온다.
이제 이 요란했던 네 출연진의 바통을 만재도에서 유유자적 라이프를 즐기는 어촌인들이 이어받는다. 9일 방송되는 나영석 PD의 또 다른 대표작 tvN '삼시세끼-어촌 편2'를 통해서다. 지난 3월 어촌 편1이 막을 내린지 7개월 만에 시청자의 곁을 돌아오는 것.
지난 시즌 '차줌마' '참바다씨' 열풍을 몰고온 차승원, 유해진이 그대로 출연하며, 이들의 든든한 조수인 손호준, 스케줄상 촬영 초반 자리를 비웠던 손호준을 잠시 대신했던 박형식 까지 합류해다. 이들은 시종일간 시끌벅적했던 '신서유기' 팀과 달리 느리지만 여유로운 어촌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뚝딱뚝딱 요리를 만들어내는 차승원과 묵묵히 재료를 구해오는 자연인 유해진 특유의 '10년 산 듯한 부부 케미'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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