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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수목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박신우,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주원과 김태희가 사장단을 몰아내면서 최고의 1분을 이끌어냈다.
웰메이드 드라마 수식어는 못달았지만, 종영한 '용팔이'는 시청률로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2015년 주중극 전체 1위, 전회차 광고완판에 이어 1회부터 마지막 18회까지 수목극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9월 16일 13회 방송분에서는 21.5%(23.7%)까지 올랐다. 이는 2015년 방송된 월화수목드라마 시청률중 최고로 기록된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용팔이'가 방송되는 동안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펙터클 멜로드라마 '용팔이'는 10월 1일 1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되었고, 후속으로 10월 7일부터는 문근영과 육성재, 그리고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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