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올 가을부터 방송인 전현무의 스케줄이 더욱 바빠졌다. 지상파, 비지상파를 넘나들며 그야말로 '전현무'의 일주일이 도래했다.
시청자가 일주일 내내 방송을 통해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현재 그가 고정 출연하고 있는 방송은 JTBC '비정상회담'(월요일 방송), tvN '수요미식회'(수요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금요일 방송),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일요일 방송)이다.
여기에 오는 3일 오후 11시에는 전현무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JTBC '히든싱어4'(토요일 방송)가 첫 전파를 탄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오는 8일에는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피투게더'(목요일 방송)에 투입된다. 이로써 전현무는 일주일 중 화요일을 제외한 오후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된다.
그가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가리지 않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데는 자신의 위치를 변화무쌍하게 바꿀 줄 아는 그의 예능감 때문이다.
'비정상회담' '수요미식회' '히든싱어'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아나운서다운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이고, '나 혼자 산다'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적합한 촐싹맞으면서도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인다. 8일부터 방송하게 될 '해피투게더'에서 역시 그런 그의 모습이 녹아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혀무의 이 같은 활약에 대해 방송 관계자들은 "진행능력과 예능감을 고루 갖춘 전현무의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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