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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노현희, 과거 자살 충동 고백 "위험한 생각 안했다면 거짓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02 08:58 | 최종수정 2015-10-02 08:59



해피투게더 노현희

해피투게더 노현희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노현희의 과거 충격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노현희는 과거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이혼 이후 악플로 인해 위험한 생각을 한 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노현희는 "이혼을 하고 기자 분들이 물으면 절대로 결혼생활 이야기를 안 했다. 피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시간도 지났고 연기하는 나를 보여주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위험한 생각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라며 "세상을 등진 연예인들의 비보를 들으면 '정작 그럴 사람은 난데...' 하면서 남 일 같지 않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노현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정말 아픈 사람이 밝고 건강한 노래를 씩씩하게 부르면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 같았다"며 트로트 가수 도전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노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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