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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승환 "음원 사재기, 가요계 공공연한 비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02 08:07



음원 사재기

음원 사재기

가수 이승환이

음원 사재기를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이승환이 출연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음원사재기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환은 '

음원 사재기'에 대해 "가요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측근을 통해 브로커의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며 "순위를 올려주겠다고 하면서 억대 금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음악의 의미가 소장에서 소비로, 이후 소모로 변화돼 왔고 결국 산업이 됐다"며 "음악의 가치를 돈과 순위로 결정하려 하니 음원사재기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환은 오늘(1일) 새 미니앨범 '3+3'을 발매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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