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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인 ㈜JM에코글로벌(대표 박준태)이 가격대비 열량이 높고 섬유질이 풍부한 EFB펠릿을 국내 최초로 수입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통 신재생 에너지원이 산업용과 사료용으로 같이 쓰이기 힘들지만, 팜 열매 부산물인 EFB펠릿은 친환경 재료여서 이 두 용도를 다 만족시키고 있다. 산업용으로는 우드펠릿보다 열량면에서는 약 5.8% 차이가 나지만, 가격대는 10~15% 정도로 저렴해 열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또 사료용으로도 천연 비타민A와 섬유질도 높고 프로테인(단백질)도 높다. 거기에 사료용 EFB펠릿은 가축사료로 최적화하기 위해 사료용 훈증 과정을 따로 거치고 있고 위생적이면서 영양도 높아 가축들의 발육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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