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가수 토니 안이 "친구의 전 여자친구와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토니 안은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친구 몰래 그 친구의 전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그 친구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그 친구와 화해는 했는데 그 이후로도 술만 마시면 그 친구에게 이 일과 관련해 사과를 한다"며 "그 때의 일을 정말로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2부 '마녀리서치' 코너에서는 '술 취한 이성의 가장 정 떨어지는 행동'에 대한 조사결과가 발표돼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