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로코킹'의 매력 대 방출!"
무엇보다 이동욱과 박희본이 두근두근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맞선을 위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어색한 듯 진지하게 햇살 좋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것. 더욱이 산뜻한 세미 정장을 입고 그윽한 눈빛과 흐믓한 미소를 지은 채 가슴 설레는 분위기를 뿜어내는 이동욱과 지적인 치과의사 역할에 어울리는 우아한 멋을 드러내는 박희본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동욱이 박희본을 향해 무릎을 꿇고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기사도 맞선'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동욱이 벤치에 앉아있는 박희본의 눈높이에 맞춰 무릎을 꿇고 샤방샤방한 눈빛을 보내는, 의미심장한 첫 만남을 연출한 것.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며 상냥한 매너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이동욱의 여심 강타 '매력 대방출'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동욱과 박희본이 풀어나갈 이야기 역시 '풍선껌'의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가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이상의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등 통통 튀는 캐스팅과 배종옥, 김정난, 박준금, 이승준 등 개성 넘치는 명품 배우들로 무장,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오픈된 공식 홈페이지(chtvn.com/bubblegum)에서는 여사친&남사친 사연 공모이벤트와 함께 정려원-이동욱의 설렘 케미 가득한 예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풍선껌'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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