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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만장일치로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을 따냈다.
주인공 마크 러팔로가 거리에서 키라 나이틀리에게 화를 내는 장면을 놓고 각 멤버들은 박선영을 상대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유재석과 하하는 감정표현부터 입모양이 맞는 정도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안지환은 "하하씨의 연기가 가장 안정적"이었다면서 "다른 성우들이랑 섞여서 해도 되겠다"고 극찬했다.
유재석은 주요 조연인 데이브를 맡았다.
'비긴 어게인'은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 2014년 작으로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그룹 마룬 파이브 멤버 애덤 리바인이 출연한 음악 영화다. 1년 전 '무한도전' 400회를 맞아 두 명씩 짝을 이뤄 여행을 갔던 '비긴 어게인' 특집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더빙 참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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