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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인순이, 59세 맞아? 완벽 볼륨몸매로 女보디빌더 2위 "마라톤 완주 느낌"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9-26 09:33 | 최종수정 2015-09-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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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인순이



환갑을 앞둔 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더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도전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인순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38년차 가수 인순이는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하고 운동에 전념했다.

인순이는 "거의 두 달만에 3kg이 빠지니까 보는 사람마다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물어본다.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결과는 그 무대에 섰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인순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5 나바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연한 인순이는 여자 스포츠 모델 부문에서 입상은 실패했지만, 춤을 가미한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멋진 댄스를 선보여 2위에 올랐다.

인순이는 "내년 환갑을 앞둔 상황에서 '인간 인순이'에게 새롭고 젊은 도전이 뭔지 생각하다가 몸을 만드는 것에 도전하게 됐다"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인순이는 보디빌딩 대회 후 "마라톤을 완주한 것 같은 느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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