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입담을 단 한 문장만으로 위협하는 여중생이 등장했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역시 "시간에 대한 관념이 생긴 건 불과 200년 정도"라는 사실을 밝히며, "현대인은 시간을 주도하기보다 쫓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한 여중생이 단순한 답변으로 어른들의 정곡을 제대로 찔러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 김원준이 '결혼'을 걱정하자, 이 여중생은 "혼자 살게 되더라도 밝게 살아가면 된다"고 말해 김원준을 당혹감에 빠뜨렸고, 뇌과학자 정재승이 던진 "사람은 언제 가장 행복한가"라는 질문에는 "각자 다르겠죠"라고 단호하게 답해 정재승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걱정 공감 토크쇼 '김제동의 톡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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