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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이현영, "남편 강성진, 첫 키스 해도 되냐고 물어봤다" 폭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16 23:59


배우 강성진 부인 이현영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남편 강성진의 배려 가득한 첫 키스 비화를 털어놔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현영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5회 녹화에서 MC 김원희가 "강성진 씨가 첫 키스를 허락받고 했다고요?"라고 묻는 질문에 "첫 키스를 한 날은 남편이 새 차를 뽑은 날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현영은 "남편이 '새 차를 너 닮은 모양으로 뽑았다'고 했다"고 당시 첫 키스 전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 패널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더욱이 이현영은 남편 강성진이 "그러니까 기념으로 키스 한 번 하는 게 어떠냐"고 새 차를 핑계 삼아 첫 키스를 허락받은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하게 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 295회는 오는 17일(목)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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