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안용준 베니
두 사람이 공개한 웨딩사진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예비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예비신부 베니는 꽃화관을 쓴 채 웨딩드레스 위 청 남방을 매치한 귀여운 패션으로 상큼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안용준과 베니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함께 출연해 닭살 돋는 러브 스토리를 풀어놓았다. 특히 이날 은근한 마당발을 자랑하는 베니는 웨딩사진 속 화관을 배우 강소라가 선물한 것임을 밝혔다. 그는 "강소라와 노래 선생님으로 만나 취미나 교집합이 많아서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낸다"면서, "강소라가 해외에 있어 결혼식에 불참하게 됐다. 그래서 미안했나보다. 직접 수제 화관을 만들어 웨딩촬영하기 전 날 집 앞에 와서 선물해줬다"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용준과 베니는 오는 9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안용준 베니는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진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