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팔이' 김태희 주원
이날 3년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한여진과 혼인신고를 통해 남편이 된 '부군님' 김태현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이 모습에 김태현은 백허그를 하며 되려 한여진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차려주기 위해 흰 쌀밥과 된장찌개를 끓였다.
또한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하던 두 사람은 사소한 다툼을 했고 김태현은 한여진에 "당신 마음대로 해. 당신 원하는 대로 할게"라고 말했다.
이에 한여진은 "당신이라는 말 전에도 들은 말인데 왜 새삼스럽게 들리지?"라고 쑥쓰러워했고, 김태현은 "그러면 여보?"라며 너스레를 떨며 달콤한 신혼을 만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