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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유재환은 녹화 현장에서 감춰뒀던 노래 실력과 숨겨진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박명수의 곡 작업을 돕는 프로듀서로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어 "고등학교때도 이런 성격이어서 친구들이 밀어줘서 운 좋게 학생회장도 하게 됐다"면서, "지금 휴학중이다. 다음 학기부터는 다녀야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재환은 2008년 8월 싱글앨범 '아픔을 몰랐죠'라는 곡과 함께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14년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쳐링에 참여했다. 박명수의 G-Park Studio에서 UL이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편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신곡 발표 계획이 알려져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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