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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스타 강사가 장롱 속 시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로 강모 씨(46)를 지목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무직으로 미모의 스타강사였던 여자 친구에게 월세와 용돈을 받는 등 경제적으로 의존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금전 문제로 심하게 다퉜던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강모 씨는 피해여성 A씨(46)의 외도를 의심해 A씨의 집에 숨어 있다가 귀가한 A씨의 뒤통수를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나 모르게 술을 마시고 다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며 "기절하고 깨어나면 추궁하려 했는데 소리를 질러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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