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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애완견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둘의 만남에 대한 감동적인 사연까지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에도 홍수아는 반려견 코코와의 일상을 SNS를 통해 자주 공개하며 남다른 애견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홍수아와 반려견 코코의 인연은 그녀가 2년 전 서울랜드 유기견 입양센터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코코는 유기견 센터에 있던 개들 중에서 가장 덩치가 커서 아무도 데려가지 않아 곧 안락사를 앞둔 유기견 이었던 것. 기죽어있는 코코를 본 홍수아는 왠지 모를 책임감과 애정을 느끼며 입양을 결정하게 되면서 한 가족이 되었다는 사연이다.
한편 홍수아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영화 '멜리스', '포졸' 드라마 '온주두가족', '억만계승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양국 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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