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혼이 일반화되면서 결혼이 위기를 맞고 있는 시기.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최고의 예비 신부를 찾는 이색 행사가 준비중이다.
주최 측은 "시상식 하루 전인 12월2일에는 참가자 및 후원업체 등이 참여하는 VIP 프리뷰 파티가 카페 테라스에서 열린다. 3일은 4층 블리스 돔에서 참가자들의 웨딩드레스, 이브닝드레스, 한복 등의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5층에서는 웨딩드레스와 웨딩 관련상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웨딩 시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회 총 상금 3억원이 걸린 이번 글로벌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스타일리스트, 이미지 컨설턴트, 웨딩 컨설턴트, 뷰티 컨설턴트, 드레스디자이너, 한복 디자이너 등 웨딩스페셜리스트로부터 약 한달 간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대표 토니권) 주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최첨단 시스템과 영상 장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
1차 서류접수는 9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만 20세이상 39세미만의 미혼여성이다. 본선에 진출할 아시아 전 지역의 예비 신부로 25명이 선발되며, 2차 웨딩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한복 등의 콘테스트를 거쳐 최종 3명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주최 측은 "최종 3명의 브라이드 어워즈 수상자는 1년간 드레스가든과 본 대회 공식스폰서 및 브랜드 홍보대사로 각종 매거진 화보작업과 웨딩 행사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중국 화인-TV와 함께 중국 지역에 방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LBMA STAR 02-3444-5231. E-mail 신청 lbmastar@naver.com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