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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SNS
이 스태프는 "윤은혜 얘는 패셔니스타를 향한 열망과 예술적 재능이 있음을 너무 인정받고 싶은 나머지 앞뒤 생각을 안하는 듯"이라며 "옛날 일이지만 내가 만든 드라마 '궁'의 채경이 신이 실내화도 본인이 직접 그린거라고 언플, 화제되는 바람에 나만 속터졌던 기억이(있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 스태프는 한 누리꾼의 "실내화 윤은혜씨가 직접 만든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제가 그 기사 때문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데…미술팀이 만든걸로 밝혀졌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국내 패션 브랜드 아르케(arche)와 디자이너 윤춘호는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윤은혜 소속사 측은 "윤은혜라는 이름을 노이즈 마케팅으로 쓰는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하지만 윤은혜의 의상에 대해 한국 디자이너협회는 '표절로 보여진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여신의패션2에서 선보인 또다른 의상도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자세한 입장 표명은 물론 프로그램 하차도 하지 않은 윤은혜는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1등 한 번 했을 뿐인데 매일 1등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찌됐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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