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부활 김태원, 래퍼 산이, 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추석특집 예능에 가족과 함께 출연한다.
MBC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조선에 "김태원이 방송에서 자폐를 앓고 있는 아들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아이에게 악기를 가르쳐주고 함께 부활 콘서트에 서는 모습을 담았다"며 "산이는 미국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계신 아버지를 만나 함께 일을 하며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보미는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부모님과 하루동안 함께 일하며 여러가지를 배웠다"고 설명했다.
'위대한 유산'은 스튜디오나 MC 등은 따로 없이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들 가족들의 특별한 일상과 진솔한 대화가 꾸밈없이 담기는만큼, 명절을 맞은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