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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골퍼 안신애가 5년만의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녀의 비키니 몸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안신애는 1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열린 이수그룹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뒤 4차 연장까지 가는 혈전 끝에 서연정(20)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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