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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이광수·이천희, 토론토 영화제 참석 '훈훈한 투샷'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10:07


이광수 이천희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광수와 이천희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14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토론토에 나타났다. fishman 박구와 newsman 상원. 긴말 필요없는 두 남자의 훈훈한 투샷 공개. 돌연변이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는 이광수와 이천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토론토영화제에 참석하는 기쁨을 드러냈다.

이광수와 이천희는 박보영, 권오광 감독과 함께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3일 출국했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돌연변이'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뱅가드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1200만 흥행작 '베테랑'이 '돌연변이'와 같은 뱅가드 부문에 초청됐으며, 홍상수 감독의 신작인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가 마스터스 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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