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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광수와 이천희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이광수와 이천희는 박보영, 권오광 감독과 함께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3일 출국했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돌연변이'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뱅가드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1200만 흥행작 '베테랑'이 '돌연변이'와 같은 뱅가드 부문에 초청됐으며, 홍상수 감독의 신작인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가 마스터스 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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