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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필, 정체는 라미란?…소냐-심진화도 거론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08:27 | 최종수정 2015-09-14 08:27



복면가왕 연필 라미란

복면가왕 연필 라미란

복면가왕 연필의 정체를 두고 많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13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자리를 놓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네가 가라 하와이'가 격돌했다.

하와이는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 '말하는 대로'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지만, 연필에 패했다. 복면을 벗은 하와이는 예상대로 뮤지컬가수 홍지민이었다.

새 가왕이 된 연필은 "무대 위에서는 많이 까불었지만, 솔직히 대기실이랑 무대 뒤에서는 계속 아파서 화장실을 왔다 갔다 했다.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기 싫어 노력 했다"라며 "상상도 못했다. 기분이 좋다. 노래를 더 할 수 있으니까"라는 소감을 전했다.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연필의 정체를 두고 배우 라미란을 비롯해 가수 소냐, 개그우먼 김영애, 심진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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